시력이 좋지 않아 안과에 가서 시력검사를 하면 정시, 근시, 원시, 난시, 약시 등 어려운 단어를 많이 듣게 됩니다.
오늘은 각 단어의 뜻과 원인 치료방법에 대해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근시
근시는 가까운 곳은 잘 보이고 먼 곳은 잘 안 보이는 눈의 상태를 말합니다.
먼 곳을 바라볼 때 물체의 상이 망막의 앞쪽에 맺히는 굴절이상 상태입니다.
근시는 드림렌즈, 다초점 안경, 다초점 콘택트렌즈, 안 트로핀 점안액 등의 방법으로 근시 진행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원시
원시는 먼 곳의 물체는 잘 보이고 가까운 물체는 안 보이는 눈의 상태를 말합니다.
근시와 반대로 물체의 상이 망막의 뒤쪽에 맺히는 굴절이상 상태입니다.
원시는 어린아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며 안경을 통해 교정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치료를 하지 않을 시 시력감퇴와 두통, 눈 통증, 안구건조증, 내 사위나 내사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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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시
난시는 초점이 여러 개로 나뉘어 사물이 두 개로 겹쳐 보이고 흐릿하고 뿌옇게 보입니다.
각막이나 수정체의 굴절이 고르지 못하여 사물의 상이 망막 위의 한 점에 모이지 않는 굴절이상 상태입니다.
눈을 자주 비비게 되면 각막의 굴절률에 변화가 생기면서 난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난시는 알맞은 도수의 렌즈, 안경을 착용하여 교정해줘야 합니다.
약시
약시는 시각적 차단이 이뤄져 눈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데 교정시력이 1.0 이상이 나오지 않습니다.
약시의 발생원인으로는 난시와 사시가 심하거나 , 빛이 굴절되는 차이, 시자극결핍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약시 치료는 초기 치료가 가장 중요하며. 안경을 착용함으로써 약시 예방에 도움이 된다.
정시
정시는 물체의 굴절이 망막에 정상적으로 맺히는 상태로 사물이 잘 보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시력검사는 3~4세에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 나이에 치료를 시작할수록 큰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사물을 가까이에서 보거나 얼굴을 찌푸리면서 본다면 안과에 방문하여 검사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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