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유아 코로나 확진 후 하루가 지났습니다. 하루 동안 일과와 유아의 상태 동거 가족의 상태를 살펴보겠습니다.
열체크 및 복용 과정
3월 26일 새벽 3시 20분 37.7도 약국에서 처방받은 해열제 이부프로펜 복용함
3월 26일 오전 10시 38.5도 고열 발생 해열제 이부프로펜 복용 및 처방약 복용함
3월 26일 오후 4시 36.5도 처방받은 제조약만 복용함
3월 26일 오후 10시 36.8도 처방받은 제조약만 복용함
3월 26일 오후 12시 38.1도 고열 발생 해열제 이부프로펜 복용함 / 이마에 패치 부착 -> 20분 후 37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이틀째 열이 어느 정도 잡히는 거 같아서 해열제를 복용하지 않았으나 마지막으로 먹인 해열제를 시점으로 14시간 만에 다시 고열이 발생하였습니다. 해열제 복용 후 20분 후 37도로 떨어졌습니다.
어린이, 유아 상비약 준비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기본적으로 해열제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과 종합감기약 정도는 항시 상비해 두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유아, 어린이용 상비약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약국에서 처방받은 이부프로펜을 복용하게 되면 열이 잘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증상
증상의 기준은 열이었습니다. 고열 38도 이상일 경우 증상이 보였습니다.
- 열이 나지 않았을 때는 평상시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36.5 ~36.8도 유지기준입니다.
- 고열이 발생하게 되면 손발이 저리고 떨린다는 말했으며 코가 막혀 누워서 잠 자기를 힘들어했습니다.
- 숨쉬기를 힘들어할 때에는 앉혀서 재우거나 손발을 주물러 줬습니다.
식사
일반식으로 먹었습니다. 특별히 식사 거부는 없었으며 평소와 같이 식사 가능했습니다.
동거가족 및 격리 상태
아내
- 아내 3월 26일 오후 1시 미열과 함께 감기 증상 발생하여 자가검진 키트를 하였지만 음성 확인되었습니다.
- pcr검사를 받으러 가려했으나 아내의 상태가 좋지 않아 타미플루 복용 후 휴식을 취했습니다.
- 아내 3월 26일 10시 38.1도 고열 발생 타미플루 재차 복용하였습니다
본인
- 본인 목이 아프진 않지만 건조한 곳에서 자고 일어났을 때처럼 목이 컬컬함 현재 24시간 가습기 가동 중입니다.
딸(5세)
- 특별한 점 없습니다.
3월 26일 6세 유아 어린이 코로나 확진 증상 이틀 차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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