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자가 진단 방법과 예방에 좋은 음식

치매는 더 이상 나이 많은 사람들만 갖게 되는 병이 아닙니다. 젊은 사람들도 스트레스와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기억력이 감퇴하고 더 나아가 치매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깜빡깜빡하는 나 자신을 본다면 포스팅을 끝까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치매도 조기에 발견하게 되면 진행속도를 늦출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괴장히 중요합니다. 오늘은 치매 자가 진단 방법과 예방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치매 예방 자가방법과 음식들

치매 자가진단 방법

치매 선별 질문지의 내용입니다. 아래의 항목을 읽어보시고 본인이 해당되는 항목을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1. 오늘이 몇 월이고 무슨 요일인지 잘 모른다.
2. 자기가 놔둔 물건을 찾지 못한다.
3. 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한다.
4. 약속을 하고서 잊어버린다.
5. 물건을 가지러 갔다가 잊어버리고 그냥 온다.
6. 물건이나 사람의 이름을 대기가 힘들어 머뭇거린다.
7. 대화 중 내용이 이해되지 않아 반복해서 물어본다.
8. 길을 잃거나 헤맨 적이 있다.
9. 예전에 비해서 계산능력이 떨어졌다.
10. 예전에 비해서 성격이 변했다.
11. 이전에 잘 다루던 기구의 사용이 서툴러졌다.
12. 예전에 비해 방이나 주변 정리 정돈을 하지 못한다.
13. 상황에 맞게 스스로 옷을 선택하여 입지 못한다.
14. 혼자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여 목적지에 가기 힘들다.
15. 내복이나 옷이 더러워져도 갈아입지 않으려고 한다.

 

위의 15개의 항목중 6개 이상 해당이 된다면 치매 진단 및 검사를 권장한다고 합니다. 만약 자가 검진 테스트를 실시하여 6개 이상이 나오신 분들은 초기 진단 시 훨씬 도움이 된다고 하니 꼭 정확한 진단을 해보시고 중요한 시기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치매 전조증상 

 

치매의 전조증상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잠자는 동안 평소보다 심한 잠꼬대를 하는 행동을 보인다면 치매 전조증상으로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치매 중에는 파킨슨병과 동반된 치매가 있는데 파킨슨병 환자의 약 40%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연세가 있으신 분들의 잠꼬대는 퇴행성 뇌질환의 전조증상이라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자면서 욕설, 소리 지름, 팔다리를 심하게 허우적거리는 행동을 보인다면 꼭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치매에 안좋은 행동과 음식

 

1. 술을 정신을 놓을 정도로 마시거나 자주 마시게 되면 뇌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2.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에 의존하면 기억력이 감퇴하는 현상이 생깁니다.

3. 탄수화물과 지방이 합쳐진 음식(빵, 과자, 아이스크림, 케이크)등은 자주 먹지 않습니다.

4. 탄산, 설탕, 화학첨가물이 들어간 음식들, 동물성 지방이 다량 함유된 음식들은 치매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칩니다.

 

치매에 좋은 음식

 

1.두부와 청국장

콩은 뇌 발달에 필수적인 레시틴의 함량이 높아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높여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2. 견과류

비타민E가 풍부한 아몬드나 호두 같은 견과류는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고 집중력을 높여줘 뇌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3. 연어 등 푸른 생선

고도 불포화지방산의 하나인 DHA 함유량이 풍부하며 뇌신경 기능에 효과적이며 오메가 3은 두뇌 작용을 활발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4. 아스파라거스

엽산 성분이 함유되어 뇌세포 간의 정보 전 잘에 도움을 주어 집중력 및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5. 케일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뇌의 노화를 막아줍니다.

 

6. 커피 

커피는 하루 적당량이 2잔 정도입니다. 과하지 않게 하루에 2잔 정도를 마셔주게 되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치매는 나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를 힘들게 하는 질병입니다.  치매 진단 방법과 치매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등을 숙지하시어 조금 더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관리해 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